2018.08.21 스리랑카 집회 첫째날 조목사님 마무리 첫날 집회를 마무리하겠다. 저희는 집회만 하려고 온 사람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 살아있을 때 세계복음화를 완성하고자 이 자리까지 온 사람들이다. 약 아홉개 나라의 사람들이 이 자리에 와서 여러분들을 돕고 있다. 제가 니말 목사님께 사람들을 작게 모아달라고 말씀드렸다. 큰 집회에서 말씀 전하고 끝나는 그런 것을 원하지 않는다. 정말 소수의 사람들에게 이 복음이 깊이 전달이 되면 그들이 스리랑카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졌기에 그렇게 말씀드린 것이다. 여러분 앞의 이분들은 전부 자기 나라를 지금 살리고 있는 분들이다. 그리고 여러분들과 세계복음화 하기를 정말로 간절히 원하고 있는 분들이다. 이번 집회를 통해 누구보다 더 여러분들의 눈이 열리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번 집회 이후에 여러분들을 통해 사실적으로 스리랑카가 살아나기를 바란다. 여러분들에게 교재를 나눠드렸다. 그 교재는 어떻게 하면 이 복음을 더 자세하게 풀 수 있을까, 라는 고민 중에 나온 것이다.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하는 이 복음이 도대체 무엇인가, 라는 것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위해 만든 교재이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말을 이해하려면, 그리스도의 의미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그리스도라는 말을 이해하려면 먼저 인간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인간 문제가 뭔지 이해하려면 인간이 원래 어떤 존재였는지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조금 전에 말씀 드린 이 내용을 정리한 것이 2강부터 7강까지이다. 그러면 정말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복음을 받은 자는 어떤 믿음 속에 있어야 하는가를 설명한 것이 8강이고, 그렇게 믿는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 9강과 10강이다. 이제 성경의 복음을 가진 자는 어떻게 전도해야 하는가, 그게 11강이다. 성경의 복음과 성경의 전도를 위해 뛰는 이유는 우리 주님의 재림을 위해서이다(12강). 이 내용이 전달되면서, 각 나라에 있었던 전도의 역사를 함께 믹스해서 여러분에게 전달할 것이다. 정말 이 복음을 듣고 계시되는 자가 있다면 그분들과 함께 세계복음화 할 것이다. 여러분들에게 정말로 참된 계시가 임하기를 바란다. 저희는 지금 많은 댓가를 치르고 이 자리에 왔다. 많은 시간과 물질, 많은 것들을 들여 이 자리에 왔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진실로 스리랑카를 살리기 위해서 왔고, 여러분들 중에 스리랑카 살릴 사람이 있다고 믿고 집회를 진행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큰 은혜를 주시기를 원한다. 내일 뵙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