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차 당세복 사역 15일차 어제처럼 오전 7시부터 교회에서 식사가 제공이 되었고, 8시부터 바로 집회를 시작했다. 첫 강의는 멕시코의 로베르토 목사님께서 9강을 전해 주셨다. '복음을 처음 듣고 많이 힘들었다. 기독교율이 0.1%인 곳에서 최선을 다해서 사역을 해 왔던 그 모든 것이 올바르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 계시를 받기 위해 기도를 했다. 거의 3개월을 잠을 거의 자지 못한 것 같다. 하나님의 은혜로 계시가 임한 후에 교회에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다. 그동안 올바르지 못한 것을 전해서 미안하고, 이제부터는 예수가 그리스도이심만 전하겠다고 했다. 즉시로 성도들이 많이 나갔다. 하지만 지금 남아 있는 분들과는 계속 이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간증하시면서 말씀을 전해주셨다. 실제로 세계 복음화를 위해 뛰고 있는 귀한 분이다. 10강은 홍광의 목사가 전했고, 잠시 휴식후에 11강은 엘살바도르의 야스쿠나가 목사님이 전하셨다. 11강은 성경의 전도다.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 레닌 목사님께서는 야스쿠나가 목사님께 부탁을 하셨다. 실제 야스쿠나가 목사님의 교회는 청소년들이 많이 일어났고, 이 청소년들이 너무나 확실하게 복음을 전할 뿐 아니라 엘살바도르 전역을 향해서 나가고 있다. 특히 사모님께서 그 청소년들을 잘 인도하고 계시고, 목사님의 아드님이 특히나 열심있는 청소년 전도자다. 12강의 마무리는 레닌 목사님께서 해 주셨다. 앞 강의의 조금 부족했던 부분을 먼저 정확하게 다루어 주시고, 현재 과테말라와 교회의 모습을 날카롭게 찌르면서 주님의 재림에 관해서 메시지를 하셨다. ‘우리 교회는 전도하지 않는 교회였다. 그것을 깨닫는 순간 교회의 모든 것을 멈췄다. 그렇게 1년을 기도하는 중에 한국팀이 우리 교회에 왔다. 그 후에 우리 교회는 완전히 바뀌었다. 모든 성도들이 다 복음을 깊이 있게 알고 있지는 않지만, 계속 알아 가고 있다.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교회가 되었다!’고 메시지 중에 간증하신다. 어떻게 이런 분을 찾았는지? 어떻게 이런 분을 만나게 하셨는지? 감사할 뿐이다. 점심 식사후에 본인이 나가서 강의를 하게 되었다.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는데, 레닌 목사님께서 한국 목사님들에게 메시지할 기회를 한 번 더 주셨다. 그래서 갈3:23의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셨다. 복음이 계시되기 전까지는 누구라도 율법에 사로잡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아직 복음이 계시되지 않는 바로 당신들이 여전히 율법에 매여 있다는 것을 강하게 전달했다. 복음이 계시되어 이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전 세계에 여전히 율법에 매여 있는 자들을 건져내야 할 책임이 있음을 전달하고, 아직 그 계시가 임하지 않는 자들은 그들의 모습을 보고 정말로 계시가 임하기를 기도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한 것이다. 물론 본인과 우리 성도들을 위한 메시지이기도 했다. 연이어 박목사님께서 고후10:4-6의 본문으로 말씀을 전해주셨다. 고린도 교회와 같은 이 시대의 교회의 모습, 그리고 바로 이 자리에 앉아 있는 목회자와 교회들의 모습을 보게 하면서 진정한 능력이 무엇인지, 진정한 무기가 무엇인지를 전해 주셨다. 그리스도에게만 복종하고, 하나님께만 복종하고, 언약에만 복종할 것을 아주 힘있게 전하셨다. 메시지가 끝나자마자 레닌 목사님께서 앞으로 나가신다. ‘이 지역의 목회자들 가운데 이것이 정말로 복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그리고 이틀동안 메시지를 듣고 나서 꼭 받은 것을 나누고 싶으신 분들은 앞 자리로 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고 광고하시고 앞에 자리를 마련하셨다. 지역에서 오신 분들중에 목회자 20여명 이상이 광고가 끝나자마자 바로 앞으로 나오신다. 세르히오 마르티네스 목사님은 이 집회를 준비해 주신 분이시다. '큰 도전이다. 이레 교회의 바이런 목사님이 오셨을 때 이 복음을 들었다. 이 지역에 꼭 이 복음이 전해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집회를 준비했다. 쉽지 않은 준비였지만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 같다!’고 짧게 말문을 여신 후에 목사님들은 돌아가면서 2,3분 동안 당신이 받은 은혜를 나누셨다. 옥타비오 프란시스코 목사님은 너무 흐뭇하다는 표정으로 웃으시면서 '다른 복음은 진짜 없다. 이것이 복음이다. 이것으로만 살아날 수 있다. 이 가르침에 대해서 다른 곳에 전달하고 싶다!’고 하셨고, 델리온 목사님은 '이번 집회는 너무나 중요한 것이 많다. 정말로 교회안에 재 전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많은 교회들이 그냥 갇혀 있다. 이제 책임감을 가지고 또 힘을 얻고, 목회 현장에 임할 것이다!’라고 하셨으며, 알렉스 목사님은 '맞다. 오늘날 교회는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지 않다. 오늘 교회는 율법안에 매여 있다. 아직 우상 숭배가 교회 안에 있다. 이것은 너무나 확실한 복음이다. 우리를 재전도 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 운동이 우리 주에서 커졌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아주 특별한 막시모라는 하는 목사님은 예수는 메시야 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다. 교회 이름이 예수는 메시야! 이런 교회는 처음 보았다. 목사님은 ‘세상에 필요한 메시지가 이것이다. 복음은 하나인데, 우리가 그것을 놓쳤었다. 세상은 참된 복음이 필요하다!’라고 말씀하셨고, 까탈리나스 코바 목사님은 '이틀 동안 너무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다른 말이 필요 없다. 이것이 참된 복음이다. 다른 나라에서도 이 복음을 계속 전해주시기를 바란다. 이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계속 계속 하시기를 바란다!’고 힘을 더해 주셨다. 요한 에르난데스 목사님은 '이 아름답고 특별한 가르침을 받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 목 마른 자들은 내게로 오라!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알면 해방될 수 있다. 우리 교회들에게 이 복음을 전할 것이다!’라고 하셨고, 이반 마르티네스 사모님은 '저는 목회의 경험이 많이 없지만 이틀동안 배운 것이 너무 큰 축복이 되었다. 주님의 신실하심이 크고, 하나님의 은혜는 날마다 새롭다!’고 해 주셨다. 몇몇은 정말로 깊이 있게 이 복음을 받은 것이 확인되었다. 레닌 목사님께서는 '조금 더 이 복음을 알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세르히오 마르티네스 목사님께 연락을 하시기면 된다. 그러면 이레 교회의 바이런 목사님을 비롯해 팀들이 도움을 드릴 것이다!’고 언급하고 순서를 마무리했다. 아주 먼 길을 다녀와서 섬긴 뻬텐 지역에 든든한 열매들이 꽤 나온 것 같다. 주님께서 기뻐하실 열매다. 이들을 통해 과테말라 복음화가 더 가속화될 것이다. 이 일을 섬긴 이레 교회가 참으로 자랑스러웠다. 일찍 마무리를 했기에 바로 출발을 하는 것으로 했다. 처음에는 다 함께 가는 줄 알았는데, 아직 폐회식이 남아 있다고 한다. 그 자리에서 레닌 목사님께서 짧게 말씀을 전하시는 순서도 있다. 대부분의 해외팀들과 마사테낭고팀들도 그 행사를 참여하고 나서 출발을 한다. 그런데 우리팀은 먼저 출발해도 된다고 레닌 목사님께서 배려해주시는 바람에, 먼저 인사를 나누고 나서 우리팀은 출발을 했다. 승합차 한 대에 아이들을 비롯해 10명이 타고 약13시간 달리는 대장정이다. 오후 4시경에 출발을 해서 9시경에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나서 밤새 달렸다. 새벽 5시 30분 정도에 마사테낭고에 도착을 했다. 팀들이 많이 힘들었다. 하루를 휴식하면서 재충전할 것이다. 매 순간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린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오직 당대 세계 복음화!